안녕하세요 요즘 여행을 가고 싶은 나머지 저도 여행 관련글을 엄청 쓰는데요. 정작 바빠서 가지를 못하니 아쉽네요 ㅠ 그렇지만 다시 돌아온 우바라숑의 일본 여행입니다.
저는 일본에 친구도 있고, 비행기도 싸서 자주 가는 편인데 특히 음식이랑 쇼핑엔 돈을 안아끼는 편이라 더욱 애증 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또 일본은 자주 가서 한국에 소문난 맛집보다 그냥 아무 데나 찾아 들어가는 편이라 생소한 곳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but 전 음식사진은 잼병입니다. 진짜 맛있는 곳만 추렸으니 직접 가서 드셔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도쿄에 가면 본토 정통음식인 스시가 빠질 수 없겠죠. 시작은 초밥입니다.
도쿄 스시 맛집, 시부야 스시 맛집
1. Ikina Sushi Dokoro Abe Aoyama
여기는 도쿄 여행의 필수로 가는 시부야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오모테산도 역에서 내리면 더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런치메뉴를 먹었는데 가격이 1200 ~ 2800엔 까지 다양합니다. 직접 만들어 주는 걸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추가로 오마카세도 먹을 수 있고, 저녁에 가면 더욱 비쌉니다. 점심기준 웨이팅 하고 들어갔습니다. 웨이팅은 한 30분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연어알을 진짜 좋아해서 매 여행 때마다 스시를 시킬 때 꼭 연어알이 있는 구성 세트를 시킵니다. 여기도 연어알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점심기준 합리적인 가격대로 먹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며,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맛이 없거나 품질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돈 많이 가져가서 저녁에도 근사한 오마카세를 즐겨보고 싶습니다.
Google review of Ikina Sushi Dokoro Abe Aoyama by James “Moonceft” Kim
★★★★★ "도쿄의 고급 스시집 오모테산도 아오야마 접근성이 좋다. 런치 메뉴가 가성비가 좋아 웨이팅이 있지만 조금 일찍 도착한다면 무난하게 입장 가능하다. 1일 2,300엔~2,800엔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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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긴자역에 위치한 맥주 바입니다.
삿포로 맥주 맛집, 도쿄 스텐딩바, 긴자 맛집
2.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
아마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긴자는 많은 방문지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빔즈, 꼼데가르송, 도버 스트릿 마켓 등의 쇼핑할 수 있는 코스가 가득한 긴자에 약간의 쉼터 같은 곳이 있습니다.
도쿄 긴자역에서 나가기 직전 보이는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과 어울리는 안주를 먹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한입거리 음식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맥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마음에 드는 맥주를 골라서 마실 수 있습니다. 전 프리미엄 상품으로 마셨는데, 역시 여독엔 술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꼭 방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스탠딩 바 답게 한잔만 가볍게 마시고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율이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쇼핑에 지친 여러분을 위한 힐링 코스 같은 녀석입니다.
저와 일행은 치킨햄과 타코 와사비는 아니고 타코를 참기름에 무친 그런 핑거푸드였는데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냥 생맥도 상당히 맛있어서 잘 넘어가지만 가벼운 핑거푸드와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특히 타코와사비 같이 생긴 메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 번쯤 가실 때 시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행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볍게 맥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삿포로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 ·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5 Chome−8−1 GINZA PLACE B1F
★★★★★ · 맥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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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프커리 맛집, 스프커리 맛집
3. 스프 카레 카무이
이번에 추천드리는 가게는 저희 일행도 막 걷다가 나온 가게를 들어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 카레를 정말 좋아합니다. 스프카레는 이번에 처음이었는데 다시 가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다양한 야채의 익힘 정도도 적당 할 뿐 아니라 상당비주얼도 합격입니다. 한국에서 스프카레를 드셔보시고 온 분이나, 아님 스프카레를 시작해 보시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밥이 크기별로 제공되나 무료였습니다. 맵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칼이 제공되는데 야채를 썰어먹기 정말 적당하며 야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프 카레 카무이 · 일본 〒101-0041 Tokyo, Chiyoda City, Kanda Sudacho, 2 Chome−３−24 KT 神田須田町ビル 1F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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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맛집, 도쿄 카츠동 맛집
4. 카츠동야 즈이초
여긴 진짜 레전드입니다. 현재까지 거의 다 웨이팅이 있는 장소만 알려드렸는데 여기는 웨이팅이 필수입니다. 항상 있었으며, 마감직전에 간 저희 일행도 웨이팅을 꽤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게가 엄청 작습니다.
필수로 계란을 추가하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엄청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가스가 위에 올라가 있고, 적당히 짭짤하며 계란의 절묘한 코팅과 제공해 주시는 국도 맑고 따뜻해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는 거기에 맥주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맥주는 못 참겠더라고요ㅎㅎㅎ.
이곳도 마찬가지로 밥양이 조율 가능하며 돈가스를 추가할지 계란을 추가할지도 정할 수 있습니다. 계란추가 비용은 200엔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00엔인가?) 현지인들과 대화해 봤더니 자주 와서 드신다고 합니다. 현지인에게 검증된 맛집인 게 확실합니다.
영업시간이 11:30 ~ 6:00 까지라 오픈런하시거나 식사가 끝날 시간쯤 가시면 웨이팅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카츠동야 즈이초 ·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Udagawacho, 41−26 パピエビル
★★★★☆ · 가쓰동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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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맛집, 도쿄 가정식 맛집
5. 오히츠젠 탄보 요요기 본점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은 신주쿠와 시부야 사이에 껴있는 요요기입니다. 요요기 역에서는 정말 가깝지만 저희 숙소는 신주쿠였기에 버스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도 여긴 리뷰 사이트를 보고 갔었는데, 쌀을 시골에서 직접 공수해서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식당인 걸로 리뷰를 봤습니다. 밥 맛이 그렇게 엄청나게 기갈나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건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이 나온 연어와 낫또(이건 추가했어요) 그리고 각종 반찬인데 톳? 갓?으로 만든 장아찌랑 츠케모노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음 여기는 오니기리도 판매하는데 오니기리도 정말 궁금했으나 배불러서,,, 못 먹은 건 정말 아쉽습니다. 안 그래도 짱구를 보면 오니기리에 매실 장아찌 하나 넣은 게 그렇게 궁금했는데 못 먹어 본건 정말 아쉽습니다.
일본 가정식을 궁금해하시거나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하시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도 한국국에서 먹는 일본 가정식 보다 저렴하고 고퀄리티라 더욱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기억상으로 저 주전자는 아마 찻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차즈케도 직접 해 먹을 수 있습니다. 꼭 한 번 방문해서 든든 한 한 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히츠젠 탄보 요요기 본점 · 일본 〒151-0053 Tokyo, Shibuya, Yoyogi, 1 Chome−41−9 ＤＭＫ代々木ビル １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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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밝았습니다. 여행을 알려드리는 우바라숑이 여러분의 새해복을 기원합니다!최근 항공 관련 최근 큰 안좋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유감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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